신세계백화점 뷰티 편집숍 시코르는 대학 신입생과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뷰티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코르는 오는 10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한 시간 동안 뷰티 클래스를 선보인다.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스크 속에서도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눈 화장법을 비대면 강의로 준비했다.
신세계는 시코르 매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을 활용해 마스크 착용에도 오래가는 메이크업 비법을 소개한다. 바쁜 아침 빠르게 눈썹결 살리기 등 일상생활 속 화장 팁을 알려준다.
또 전문가가 추천하는 데일리 메이크업 꿀템 등 뷰티 클래스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아이템도 소개한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강의 참가자는 10명으로 운영한다.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신세계 시코르 공식 SNS에 참가 사연을 보낸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 시코르 관계자는 “지난달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한 강좌에 이어 이번에는 새 출발을 준비하는 신입생과 신입 사원들의 첫인상을 위한 뷰티 강좌를 준비했다”며 “비대면 강의, 오프라인 1:1 심층 상담 등 뉴노멀 시대에 맞춰 다양한 소통 방법으로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
박준호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