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규만)은 디지털 전환과 가상융합(XR)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가상현실과 3D 아바타 기술을 활용, 가상 공간에서 이뤄졌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아산시에 위치한 진흥원 충남VR/AR제작거점센터에서, 이규만 LINC+사업단장은 천안시 소재 한기대 스마트러닝팩토리에서 각자 3D 아바타를 이용, 참여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제조업 가상·증강현실 기술 기반 융합서비스 창출에 협력한다. 이를 위해 올해 가상현실과 3D 아바타 기술을 자동차 분야 등 산업현장 전문인력 양성 교육에 활용하기로 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