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버 샌드윅이 마케팅 분야 전문가 이중대씨를 한국지사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2012년 본인이 대표로 이끌던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회사 '소셜 링크' 임직원과 함께 웨버 샌드윅에 합류했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언론 홍보 기반 이슈 관리, 마케팅 PR, 마케팅 캠페인, 콘텐츠 마케팅, 비쥬얼 콘텐츠 제작 등 업무를 맡았다.
이 대표는 한국·일본 지사를 총괄하는 김원규 웨버 샌드윅 북아시아 대표에게 국내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한국지사 성장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김원규 대표는 “이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한국 임직원을 단합시키고 성과를 내도록 이끌었다”며 “이 대표의 리더십 아래 한국지사는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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