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커스는 데이터독과 함께 국내 클라우드 모니터링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업무 협약을 통해 클루커스와 데이터독은 △고객사에 양사 서비스를 통합한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마케팅과 영업 활동 △한국 시장에서 디지털포메이션 선도 등을 추진한다.
양사 협약을 통해 국내 고객사들은 통합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네트워크 비용 감소와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개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싱글사인온 시스템, 비용 통합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이사는 “클루커스와 데이터독의 기술 시너지로 강력한 통합 클라우드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길을 제공하는 내비게이터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루커스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컨설팅과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최고 등급인 '애저 익스퍼트 MSP'를 인증을 취득했다. 데이터 분야 전문 서비스를 위해 구글클라우드플랫폼(GCP)과 스파크비욘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주요 고객사로는 SK그룹과 한화 솔루션, 게임 기업과 스타트업 회사 등 다양한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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