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2020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29개 기관 대상으로 자발적인 반부패 실천의지 및 노력 등 11개 지표로 평가한다.
경북TP는 청렴주간 운영,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운영, 부패방지 제도개선 과제 이행, 지원기업 옴부즈만 제도 운영, 청렴 우수 직원 선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시책 추진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감사기능을 강화하고, 투명한 기관운영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모범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