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프리미엄 간편식몰 '윙잇' 결제 서비스 오픈

스마일페이 윙잇 결제
스마일페이 윙잇 결제

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 '스마일페이'가 프리미엄 간편식몰 '윙잇' 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전문몰 '윙잇'은 약 45만명에 달하는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집밥 수요가 커지며 지난해에만 약 14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크게 주목 받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 자체 브랜드 '고른'의 '더담은 갈비탕' '더담은 순댓국' '더담은 뼈해장국' 등이 있으며, 높은 인기에 힘입어 자체 홈베이커리 브랜드 '써드베이커리', 분식·야식 브랜드 '페이보잇' 등 다양한 식음료로 사업 영역을 확대, 잇따라 히트작을 내고 있다. 개성 있는 레시피와 상세하고 쉬운 조리법을 제공해, 고객 편의성과 호응이 높다는 평가다.

스마일페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 식품시장이 급성장한 추세를 반영, 다양한 간편식, 배달 브랜드와 제휴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스마일페이로 윙잇 결제 시 비밀번호 6자리 입력으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스마일페이는 구매력 높은 3049세대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프리미엄 간편식을 전문으로 하는 윙잇과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제휴를 기념해 31일까지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윙잇에서 스마일페이로 4만원 이상 첫 결제 시 4000원을 스마일캐시로 적립해준다. 또한 스마일페이로 결제할 때마다 실 결제금액의 0.5%가 스마일캐시로 자동 적립되는 혜택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윙잇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경희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제휴영업팀장은 “스마일페이는 코로나19로 변화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간편식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으며 이번 제휴도 그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간편식은 물론 여행, 관광 등 포스트 코로나 관련 분야를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