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과 업무협약식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이계철)은 지난 9일 삼육보건대학교 대회의실에서 'ICT 인력양성과 산업발전, 공동번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ICT 분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협약내용은 △학생 프로보노 ICT멘토링 사업 참여 △취·창업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교육프로그램과 멘토링 지원 △취·창업 교육 특강과 프로그램 지원 협력 △양 기관 발전을 위한 협력 등 안건이 담겼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이뤄졌다.

박두한 총장은 “우리의 모토는 인성과 실력을 모두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라며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영규 ICT 대연합 부회장은 “ICT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다양한 멘토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해 학생중심 진로 선정과 취·창업지원을 위해 학생성공처로 조직을 개편했다. 진로상담과 취업컨설팅, 단계별 릴레이 진로취업특강, 경진대회, 자소서컨설팅, 경력개발을 위한 자격증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