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윤대희 이사장이 11일 신보 혁신아이콘 제2기 선정기업 뷰노(대표 김현준)를 방문해 코스닥 상장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신보의 '혁신아이콘' 프로그램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9년 6월 도입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뷰노는 국내 첫 인공지능(AI)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한 헬스케어 분야 혁신 스타트업이다. 신보에서 비즈니스 모델 혁신성과 차별화된 기술력, 성장 잠재력 등을 높게 평가받아 2019년 제2기 혁신아이콘 기업으로 선정돼 70억원 보증한도를 지원받았다. 이후 지난달 2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신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한 첫 기업공개 사례다.
윤대희 이사장은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된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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