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그룹은 대교어린이TV의 유튜브 채널 '포켓TV'가 지난해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하여 '실버 버튼'을 수상한 이후 최근 구독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교는 유튜브 채널 '포켓TV'의 구독자가 급격하게 늘어난 비결로 퀴즈와 게임, 커버댄스,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소재로 어린이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낸 콘텐츠 '놀아줘클럽' 등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덕분이러고 설명했다. 영상 시청자 중 약 80% 이상이 글로벌 시청자였으며, 국내 및 글로벌 구독자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놀아줘클럽 새 멤버를 모집하는 오디션 현장 모습을 보여줬던 콘텐츠는 3월 12일 기준 조회수 63만 4150회를 기록했다. 꿈을 향해 노력하는 또래 친구들과 공감, 소통하는 콘텐츠로 인정받으며 채널 총 누적 조회수는 3700만회를 기록중이다.
이외에도 '렛츠플레이댄스 챌린지'를 운영하며 구독자들이 함께하는 댄스 챌린지 콘텐츠와 유튜브 라이브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하며 조회수와 구독자가 꾸준히 늘었다.
대교어린이TV 관계자는 “공개 오디션으로 국내외 신규 멤버를 선발하는 놀아줘 클럽, 시청자 투표로 출연자를 캐스팅해 제작된 웹드라마 '남다른 걸'처럼 1인 크리에이터 시대를 맞아 엔터테인먼트에 관심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구독자와 소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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