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넷, '나우앤나우 주주총회 온라인 생중계 서비스' 개시

엘림넷, '나우앤나우 주주총회 온라인 생중계 서비스' 개시

엘림넷(대표 한환희)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주주총회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과 주주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우앤나우 주주총회 온라인 생중계 서비스'를 공식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엘림넷이 20여년간 축적한 정보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회의·웨비나·온라인투표·온라인조사 등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 영역을 개척한 데 이어 주주총회 온라인 생중계 서비스 시장도 새롭게 연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하면서 주주총회 개최를 앞둔 상당수 기업들은 주주총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등 효율적인 비대면 형태의 대안을 찾고 있다. 일례로 삼성전자는 오는 17일 주주총회에 현장 참여를 하지 못하는 주주들을 위해 주주총회 온라인 생중계를 한다.

엘림넷은 주주총회 온라인 생중계에 대한 기업과 주주들의 요구가 급증할 것을 예상하고 다년간 축적된 웨비나 진행 경험과 나우앤나우·굿모임, 나우앤서베이, 나우앤보트 등 비대면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나우앤나우 주주총회 온라인 생중계 서비스'를 준비했다.

나우앤나우 주주총회 온라인 생중계 서비스의 장점은 첫째, 영상회의 플랫폼 '나우앤나우'와 다국적 기업 고객들의 웨비나 진행을 지원하면서 축적한 세련된 운영 노하우로 현장감 있게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둘째, 온라인 주주총회 참석자 사전 등록부터 진행·생중계·보고 등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엘림넷이 보유한 정보보안 기술을 접목, 기업과 주주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