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대표이사 구본학)가 현대홈쇼핑에서 3인용 초소형 프리미엄 밥솥 '트윈프레셔 쁘띠(CRP-MHTR0310FW/FG)'를 홈쇼핑에서 최초로 출시한다.
쿠쿠는 13일 오전 8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현대홈쇼핑 간판 프로그램 '왕영은의 톡 투게더(이하 왕톡)'에서 신제품 '트윈프레셔 쁘띠'를 선보인다.
론칭 방송을 기념해 할인을 제공하고 무이자 24개월 할부 등 실속 구매를 위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론칭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스테인리스 커브드 내솥 1개가 추가로 증정된다.
쿠쿠가 이번 달 초 출시한 트윈프레셔 쁘띠는 신혼부부 등 3인 이하 소규모 가구와 싱글 가구를 위한 3인용 밥솥이다. 용량과 사이즈를 초소형으로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기능을 최대로 탑재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매트화이트, 어반그레이 두 가지 색상이다.
이 제품은 초소형 용량이지만 쿠쿠의 독보적인 밥솥 기술력인 '트윈프레셔' 기능을 탑재했다. '이중모션밸브'로 두 가지 압력을 제어해 한 대의 밥솥으로 초고압 또는 고화력 IH 무압으로 밥을 지을 수 있다. 초고압으로 압력밥솥 특유의 찰지고 쫀득한 밥맛을 낼 수 있다.
고화력 IH 무압으로 취사하면 김밥, 덮밥, 초밥, 볶음밥, 비빔밥 등을 조리할 때 안성맞춤인 촉촉하고 고슬고슬한 밥이 지어진다. 무압 모드 취사 중 밥솥 뚜껑을 열어 재료를 추가할 수 있는 '오픈 쿠킹'은 각종 나물밥, 버섯 밥 등을 지을 때 처음부터 쌀과 나물을 함께 넣어 취사하면 나물이 너무 익어 식감이나 영양소 측면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완벽하게 개선했다.
재료를 넣고 그대로 볶거나 뒤집는 등 조리도 가능해 다양한 음식 메뉴를 만들 수 있는 멀티쿠커로 활용할 수 있다. 이유식 등 시차를 두고 재료를 투입해야 영양소 파괴 없이 재료의 본연의 맛과 신선한 식감이 살아나는 음식을 조리할 때 특히 유용하다.
매번 끼니 때마다 밥을 짓기 번거로워 언제든 간편하게 꺼내 먹도록 밥을 냉동 보관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냉동보관 밥' 메뉴도 새로 추가됐다.
적어진 용량만큼 밥 짓는 시간도 단축돼 '슈퍼 쾌속'으로 취사하면 9분 30초 만에 빠르게 따뜻하고 맛있는 밥이 완성된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적은 양의 밥이지만 제대로 잘 만들어 만족스럽게 즐기고자 하는 소규모 가족을 위해 출시된 프리미엄 밥솥 트윈프레셔 쁘띠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디자인도 뛰어나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면서 “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이는 만큼 다양한 혜택과 제품 특장점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