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4주년을 맞은 홈플러스가 '내 방에도 한대 더 두는 플러스 가전'을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브가전'의 목적에 맞게 가성비 높은 상품들로만 엄선한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하이얼 공기청정기(HAP16MW)를 1500개 한정물량으로 마련해 5만9900원에 판매한다. 가벼운 가격임에도 터치 패널과 UV 램프를 탑재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인켈 32인치 TV'는 10만원대 가격으로 작은 방에 두고 자녀들의 교육영상이나 영화감상, 콘솔게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서브 가전'이다. 전기료 걱정을 줄이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A급 정품 패널과 20W 스피커를 탑재했고, 5ms의 빠른 화면 응답속도를 갖췄다.
최근 LCD패널 가격상승과 공급부족 상황임에도 홈플러스에서는 올해 1월 생산된 상품을 19만9000원에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홈플러스의 가전PB 브랜드 '일렉트리카'의 헤어드라이어(ITD-B20J1)는 1만9900원에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고 에코너 T1 핸디형 무선 진공청소기(4만9000원)는 어떤 장소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에 3만2000rpm의 강력한 모터스피드가 장점이다.
행사카드 결제 시 2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아이뮤즈 스톰북14아폴로플러스' 노트북은 다자녀 가정에서 구매하기에도 부담이 적는 대표적인 서브 노트북으로 꼽힌다.
이밖에도 루컴즈 소형냉장고(R048K03-S)는 자취생들에게 부담 없는 10만5000원(행사카드결제 시)이다.
오화영 홈플러스 소형가전팀장은 “홈플러스 창립 24주년을 맞아 가정에서 부담없이 추가로 구비할 수 있는 '서브가전'을 다양하게 엄선해 선보였다”며 “미니멀 라이프에 걸맞게 가격부담은낮추고 품질은 끌어올린 우수한 가성비의 '플러스 가전'들을 구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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