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게임 플랫폼 핸디는 자사 게임 애플리케이션(앱) '맞춰볼래'가 누적 다운로드 수 30만을 돌파했다고 15일 전했다.
지난 3일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던 맞춰볼래가 12일만에 3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맞춰볼래에는 193개국에서 약 42만명 이상이 가입했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MAU) 36만명, 주간 활성 사용자(WAU) 12만명, 일간 활성 사용자(DAU) 2만명(최대 8만8000명)을 기록하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맞춰볼래는 론칭때부터 국가별로 글로벌 앰버서더를 발탁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총 11명의 앰버서더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각 국의 피드백 반영, 고객관리 및 앱 홍보 등을 하며 전세계에 있는 유저들을 관리하고 있다.
맞춰볼래 관계자는 "지난 1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지 불과 2주만에 3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게 되어 기쁘다"며, "계속해서 추가 컨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맞춰볼래 유저들이 더욱 더 재밌고 다양하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빠른 시일내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맞춰볼래는 비트코인과 같은 다양한 디지털 자산의 가격을 예측해 성공 시 보상을 얻는 게임이다. 월급, 커피, 출첵, 거래소 신규 코인 등 네가지 게임이 제공되며, 유저들은 디지털 자산의 변동을 예측하고 성공 시 핸디 토큰을 보상으로 지급받는다. 이 외에도 회원가입, 친구초대, 인기글 선정 등 보상시스템과 디지털 자산 시세 정보, 뉴스,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맞춰볼래는 한국어, 영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총 4개 언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2분기 내에는 플레타(FLETA) 통합월렛을 사용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한 플레타와의 협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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