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코로나19 시국 속에서도 꾸준히 펼쳐질 지원사업 행보를 소개한다.
15일 SBA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1 서울산업진흥원 지원사업 온라인 통합 설명회'가 오는 17일 오전 10시 유튜브 공식 채널인 ‘스바TV서울산업진흥원’을 통해 진행된다고 전했다.
'2021 서울산업진흥원 지원사업 온라인 통합 설명회'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올해 펼쳐질 다방면의 지원사업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전하기 위한 바로 마련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술상용화 지원사업(공개평가형,크라우드펀딩형), △성장단계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포스트코로나 포함), △인공지능(AI) 기술사업화 지원사업(포스트코로나 포함), △G밸리 ICT 융복합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패션산업 융‧복합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핀테크‧블록체인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제5회 서울혁신챌린지, △2021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 △콘텐츠 기술지원 사업 등의 지원정보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IT 기술과 신뢰 자산을 바탕으로 한 비대면 산업의 활성화와 디지털 뉴딜, 데이터의 축적과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다는 취지 아래 다각적으로 펼쳐질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DX 리터러시 교육, 역량 강화 컨설팅 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설명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장영승 SBA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열릴 새로운 디지털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서울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여 서울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나가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전년대비 11.5% 성장한 6461명의 일자리 창출, 2만8140개의 혁신기업 지원, 전년대비 63.2% 성장한 지원 기업 매출 증대를 이끌어냈다. 또한 400억 규모의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기업의 생존율을 90% 이상 증대시켰으며, 콘텐츠 기업과 VC와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228억 원의 후속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이로 인해 작년 창업자들이 뽑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가장 적극적인 정부기관’ 2위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고용 활성화 기여 및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 및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