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대표 박윤호)은 지난 16일 미혼·한부모 복지시설 애란원에 한부모 가정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애란원은 지역사회 상담지원 센터, 위탁형 대안학교 등을 통해 미혼모자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시설로,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해 4월에 이어 올해에도 미혼모자 가정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애란원 소속 한부모 40가정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인 마스크를 비롯해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 과일, 반찬 등 식료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한부모 가정이 자녀 교육과 보살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변 소외계층을 두루 살피며 상생 경영에 앞장서는 서민금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