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선민)는 한국표준협회(협회장 대행 전진수)와 17일 제조기업 스마트공장 진단 및 사후관리 강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의 제조공정 개선 및 현장자동화를 대응을 위해 광주테크노파크가 추진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과 관련해 지역 기업들의 진단 및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기관 간 업무협력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스마트제조혁신 전반에 대한 협력과 공동연구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광주형 스마트제조혁신 정책발굴, 공장 수준정립, 스마트공장 모델 개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대한 수요 발굴 및 컨설팅 지원 등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지역기업들의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양 기관은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선민 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을 위해서는 기업 스스로 자생, 자강하는 노력과 함께 현장에서 하드웨어와 소트프웨어의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인한 경쟁력이 뒷받침되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들에게 보급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구축되고, 사후 관리에도 활용해 효율적으로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