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이용자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통합 메신저 모이고에 '프로젝트 복사하기'와 'MY' 기능을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모이고 프로젝트 복사하기 기능은 이용자가 기존에 만든 프로젝트 보드를 복사,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웨딩플래너, 과외교사, 축구교실 강사 등 반복적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이용자들의 호응을 기대한다.
MY 기능은 캘린더에서 이용자가 담당자이거나 참여자인 일정만 골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인별 업무 파악을 원활하게 해 부서나 동료 일정과의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다.
모이고는 일정관리·공유, 게시판, 채팅, 노트 기능 뿐 아니라 칸반보드, 간트차트를 통해 전체 일정관리와 업무 진행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메신저다.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천영석 대표는 “모이고는 누구나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든 기능을 앱 하나로 가능케 하는 서비스”라면서 “4월에는 캘린더에서 주간 일정만 모아볼 수 있는 기능을 더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을 지속 추가해 연말에는 이용자 5만명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가한 기능은 안드로이드와 iOS 앱 업데이트로 가능하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