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롯손해보험은 KB국민카드가 운영하는 마이데이터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리브메이트에서 '캐롯 폰케어 액정안심보험'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캐롯 폰케어 액정안심보험은 상대적으로 파손 빈도가 높은 휴대폰 액정파손 부문에 대한 보장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인공지능(AI) 영상인식 기술로 비대면 가입 프로세스와 중고 핸드폰도 가입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장기적인 납입이 아닌 1회 보험료 납입으로 1년간 보장받을 수 있고, 휴대폰 파손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액정 파손에 대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대비가 가능하다.
캐롯손보는 액정안심보험 판매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브메이트 앱 내에 이벤트페이지에서 상품 가입 절차를 진행하면 연간 납입보험료 약 10% 금액이 포인트리 쿠폰으로 지급된다. 받은 포인트는 가입 후 1개월 후 지급돼 네이버페이 등 주요 온라인채널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다.
캐롯 관계자는 “액정 파손만 검색해봐도 주변에서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 일상 속의 사고인지 알 수 있다”면서 “이런 작은 사고에 대한 대비야말로 개인 자산관리의 시작”이라면서 “앞으로 캐롯의 합리적인 생활보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