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 영어와 친해지는 '잉글리시버디 독서 글그림 대회' 개최

금성출판사 잉글리시버디 독서 글그림 대회 이미지
금성출판사 잉글리시버디 독서 글그림 대회 이미지

금성출판사가 영어 실력과 창의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영어 글그림 대회인 '제8회 잉글리시버디 독서 글그림 대회'를 개최하고 4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금성출판사는 학생들이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매년 '잉글리시버디 독서 글그림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 대회는 학년에 맞게 옥스포드, 미국 스쿨 리딩 등 영어 원서를 읽고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대회다. 영어 실력은 물론 표현력·창의력을 종합적으로 심사받는 동시에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지난 대회에서는 참가자가 3000명을 돌파했다.

새 학기를 맞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저학년부(취학전 아동, 초등 1~3학년)와 고학년부(초등4~6학년 및 중학생)로 나눠 진행된다. 저학년은 잉글리시버디 비기너 및 잉글리시버디 프라임 A-D단계, 헬로 리딩 선정도서 중 한 권을 선택하면 되고, 고학년은 잉글리시버디 프라임 C-G단계, 잉글리시버디 익스 1~4 단계, 디즈니 스토리 리딩 선정도서 중 한권을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는 선정도서 중 한 권을 읽고 주제와 관련된 생각, 경험, 상상 등을 자신과 연계해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야 한다. 응모양식에 맞춰 저학년은 5문장 이상, 고학년은 10문장 이상의 글과 함께 자유 형식, 자유 재료로 그린 그림을 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잉글리시버디 비기너, 프라임, 익스(EX) 회원 및 푸르넷 공부방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4월 7일까지 글그림 사진을 촬영한 뒤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글그림 실물은 잉글리시버디 또는 푸르넷 공부방 지도교사에게 제출하면 된다.

대회 심사위원장은 김성식 전주교육대 영어과 교수, 이상훈 홍익대 미술학부 교수가 담당한다. 글과 그림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332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금성출판사 잉글리시버디는 유아 및 초중생들이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설계된 스마트 영어학습 프로그램이다. 옥스포드, 미국 스쿨 리딩 원서에 금성출판사의 교육 노하우를 접목시켜 체계적인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