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총장 이동훈)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서 '특화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혁신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멘토링, 창업 교육지원, 판로연계,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한다.
서울과기대는 이번 선정을 통해 2021년부터 2년간 지원을 받게되며, 지역과 기관간 상생을 통한 과학기술인양성과 동북권 창업지원 인프라 기반 마련에 주력하게 된다.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까지 원스톱 창업지원체계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종선 창업지원단장은 “그 동안 쌓아온 창업지원 역량을 활용해 스마트 그린경제 분야 K-유니콘 배출 전략으로 예비창업패키지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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