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5명의 스포츠 유망주에게 KB금융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양종희 부회장, 허인 은행장이 참석했다. 수영 황선우(18세·남), 육상 비웨사(18세·남), 박원진(18세·남), 최명진(13세·남), 배윤진(13세·여) 등 선수 5명에게 훈련 지원을 위한 1인당 5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스포츠 기본인 육상과 수영에서 주목할 만한 유망주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며 “특히 육상 유망주들이 성장해 올림픽 같은 큰 대회 결승무대에서 당당하게 이름이 불리기를 함께 꿈꾸고 소망한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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