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변화하는 인쇄 시장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인쇄 서비스 사이트 '프린트엔'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린트엔은 미래엔의 인쇄 전문 서비스 브랜드로 △책자인쇄 △낱장인쇄 △스티커 △현수막·배너출력 △캘린더인쇄 △시험지인쇄 △봉투인쇄 등을 제공한다. 숙련된 인쇄 전문가가 일대일(1:1)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자이너 등 전문가는 물론, 인쇄 주문이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도 견적 산출부터 제작 주문까지 손쉽게 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가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PC에서만 제공되었던 기존 인쇄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서도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 일반 인쇄와 디지털 인쇄 견적이 동시에 산출되는 '자동 견적 산출 시스템'을 도입했다. 소비자가 합리적 금액으로 인쇄 방식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김용민 미래엔 P&P 사업본부 인쇄영업 팀장은 “새로워진 프린트엔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고품질의 인쇄물 생산을 더욱 쉽고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고객 편의성 제고, 기술 개발 투자, 합리적 가격 정책 등의 주요 가치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엔 P&P 사업본부는 1948년부터 73년간 축적된 인쇄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정된 제작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설비와 기술력을 자랑한다. 2017년부터 온라인 인쇄주문 사이트를 오픈해 대형 잡지사와 출판사 등 기업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고품질 인쇄 서비스를 일반 고객에게도 제공하고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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