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22형 보더리스 모니터 출시

22E2 제품 이미지.
22E2 제품 이미지.

알파스캔이 21.5인치 모니터 신제품 '알파스캔 AOC 22E2 IPS 프리싱크 75 시력보호'를 출시했다. 제품은 IPS 패널로 구현한 3면 보더리스 울트라 슬림 디자인을 채택했다. 제품은 전원을 껐을 때 베젤 두께 1.5㎜, 전원을 켰을 때 베젤 두께 5.6㎜의 3면 보더리스 디자인이다. IPS 패널은 사용자에게 선명한 색상표현과 고화질, 상하좌우 178도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제품은 게이밍에 특화한 기능을 탑재했다. 어댑티브싱크(프리싱크) 기술을 지원한다. 어떤 주사율에서도 끊김 없는 화면 환경을 제공한다. 일반 모니터 60Hz보다 높은 75Hz 프레임 수를 구현했다. 때문에 빠른 게임 화면과 움직임도 잔상 없이 섬세하게 보여준다. 게임 장르에 따라 6가지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섀도 컨트롤 기능은 게임 화면에서 어둡거나 밝은 부분 명암비를 조정한다. 이를 통해 그래픽 디테일을 강화한다. 게임 컬러 기능은 20단계 레벨을 통해 게임 특성에 따라 화면 색상을 최적화한다.

사용자 효율을 높여주는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갖췄다. 17가지 화면 분할 옵션을 제공한다. 최대 8개 프로그램을 한 화면으로 멀티 태스킹할 수 있다. 모니터 설정을 마우스로 하는 스마트 컨트롤 기능을 탑재했다. 눈 건강을 위한 시력 보호 기능을 탑재했다. 논글래어 패널과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을 지원한다.

알파스캔은 “22E2는 보더리스 디자인과 어댑티브 싱크, 시력보호 기능, 효율을 높이는 소프트웨어 3종을 탑재한 가성비 제품”이라며 “개인 고객부터 기업 고객까지 아우를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