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소장 김범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3월 22일부터 4월 18일까지 4주간 '집콕ICT챌린지'를 개최한다.
바른ICT연구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이 일상화되며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AI 스피커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의존도도 늘어나는 점에 주목했다. ICT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즐겁고 건강한 집콕 생활을 위한 지혜를 모으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집콕ICT챌린지 참가자는 자신의 ICT 기기를 활용한 슬기로운 집콕 생활 노하우를 30초에서 2분 이내의 동영상에 담아 해시태그(#바른ICT연구소, #집콕ICT챌린지)와 함께 참여하고픈 2인을 태그해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구글 폼으로 응모한다. 참가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남녀노소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누구나 한 개 이상의 영상을 제출할 수 있으며, 한 영상에 다양한 기기나 활용법을 소개하는 것도 무방하다. 응모 기간은 3월 22일부터 4월 18일까지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수여된다. 제출 영상은 창의력과 실용성, 영상의 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평가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5월 6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와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이 주최하고 SK텔레콤이 후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바른ICT연구소 홈페이지와 바른ICT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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