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필립스 22형 모니터 2종 출시

V8 제품 이미지.
V8 제품 이미지.

알파스캔은 필립스 21.5인치 '221V 프리싱크 75 시력보호'와 '222V 프리싱크 75 DP 시력보호' 2종을 출시했다. 2개 제품은 광시야각 패널과 울트라슬림 보더리스 디자인을 채택했다. 전원을 껐을 때 베젤 두께 1.2mm, 전원을 켰을 때 베젤 두께 5.8mm의 3면 보더리스 디자인이다. 동일 사이즈 일반 베젤 제품 대비 화면이 커진 듯한 느낌이 들고, 테두리가 없는 것 같은 막힘 없는 화면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21V는 D-sub, DVI, HDMI 단자를 제공한다. 222V는 D-sub, HDMI, DP 단자와 내장 스피커를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다기능 스탠드 장착이 가능하다.

스마트 콘트라스트 기술도 탑재했다. 이 기술은 화면 컨텐츠에 따라 색상, 백라이트 강도 등을 분석해 최상의 디지털 이미지와 영상을 구현한다. 예컨대 어두운 배경의 게임을 즐길 때 명암비를 최적화한다.

게이밍에 특화한 기능을 탑재했다. 어댑티브싱크(프리싱크) 기술을 지원한다. 어떤 주사율에서도 끊김 없는 화면 환경을 제공한다. 일반 모니터 60Hz보다 높은 75Hz 프레임 수를 구현했다. 때문에 빠른 게임 화면과 움직임도 잔상 없이 섬세하게 보여준다. 게임 장르에 따라 6가지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사용자 효율을 높여주는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갖췄다. 17가지 화면 분할 옵션을 제공한다. 최대 8개 프로그램을 한 화면으로 멀티 태스킹 할 수 있다. 모니터 설정을 마우스로 하는 스마트 컨트롤 기능을 탑재했다. 눈 건강을 위한 시력 보호 기능을 탑재했다. 논글래어 패널과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을 지원한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