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구축이 간편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영상회의·재택근무 서비스 3종을 공급한다.
영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RemoteMeeting)'은 외산 제품과 달리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만 열면 바로 영상회의가 가능하다. 특허 받은 '라운지' 등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X)을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 교육이나 설명 없이 누구나 손쉽게 영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링크 전송만으로 고객사나 파트너사 등 외부인도 즉시 영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어 내부 회의뿐만 아니라 비대면 외부 미팅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100명이 동시에 영상회의에 참가할 수 있는데 한 화면에 100명을 모두 보여주는 영상회의 솔루션은 리모트미팅이 유일하다고 알서포트는 강조했다.
주로 원격지에 있는 디바이스를 제어·관리하는 목적으로 사용됐던 원격접속·제어 서비스 '리모트뷰(RemoteView)'는 재택근무 분야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리모트뷰는 외부(원격지)에서 PC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통해 회사에 있는 업무용 PC에 접속,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웹 뷰어로 어떤 PC에서든 쉽고 간편하게 사무실 내 PC에 연결할 수 있다.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웹브라우저를 통해 사내 PC에 연결해 업무용 프로그램이나 그룹웨어 등을 평소처럼 이용할 수 있다.
구축 방법도 간단하다. 별도 장비를 설치할 필요 없이 내부 서버에 리모트뷰 소프트웨어(SW)만 설치하면 된다. 업무를 위해 운용체계(OS)나 SW를 추가 설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가상 데스크톱(VDI)과 달리 비용 부담이 거의 없다. 금융보안원의 '망분리 대체 정보보호 통제'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보안 통제 기능을 제공해 안전한 재택근무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알서포트 원격지원 서비스 '리모트콜(RemoteCall)'은 시스템 장애나 프로그램 오류 등 재택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IT 문제를 원격에서 즉시 해결해 업무 연속성을 확보해주는 솔루션이다. 윈도, 맥OS를 비롯해 안드로이드, iOS 등 여러 OS와 디바이스를 지원한다.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손쉽게 해결함으로써 재택근무 환경의 업무 연속성을 확보한다.
리모트콜 역시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웹브라우저를 통해 원격지원할 수 있다. '웹 뷰어 모드'를 통해 IT 관련 부서 직원이 재택근무 중인 직원의 PC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조작할 수 있어 효과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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