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인간 중심의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고 정책 발굴과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미래포럼'이 오는 26일 발족한다.
포럼은 이날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창립식을 갖고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인간과 인간, 사물과 사물, 인간과 사물을 초연결해 인간중심 스마트 도시를 구현 활동에 들어간다.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 국민생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체, 산·학·연 협동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초대 회장은 임미란 광주시의회 의원이 맡고 회원으로는 지자체, 스마트시티 유관기관, 건설사, 협·단체, 기업, 시민 등이 참여한다.
포럼은 출범식에 이어 '한국판뉴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시티 발전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과학기술진흥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연합회 등과 공동 개최하는 포럼에서는 △김정곤 SH서울주택도시공사 SH스마트시티사업단장의 '탄소중립 시대 스마트시티 역할과 사례' △배철기 KT AI B2B사업담당의 'AI 기반 스마트시티' 주제발표가 열린다.
이어 임미란 회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토론을 진행하고 스마트 시티 ! AI 스마트 기술 제품 시연회가 열린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