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이달 24일과 30·31일 각각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2021 중소상공인 수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에게 해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해외진출 필요성 △바이어 발굴 △수출 계약 등 해외 진출 전 과정 이론과 실무를 다룬다. 동남아, 북미, 중국 등 우리나라 주요 시장의 유력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및 활용 방안에 관한 교육도 진행된다.
류재원 KOTRA 무역기반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에게 해외시장이 돌파구가 될 것”이라면서 “중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