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 소셜 플랫폼 루데나 프로토콜(Ludena Protocol)과 선도적인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생태계 개발 업체인 엔진(Enjin)이 국내 최대 게임 소셜 서비스 겜톡톡(GameTalkTalk)을 시작으로 세계 4위의 게임 시장에 NFT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NFT 시장의 규모와 가치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엔진은 곧 출시될 NFT 고속도로로 불리는 이피니티(Efinity), 그리고 가스 비용 없는 스케일링 솔루션 점프넷(JumpNet)을 통해 겜톡톡 디앱에 친환경적인 멀티 체인 접근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4월 6일 점프넷이 출시되면 겜톡톡은 권한증명(POA) 솔루션을 사용하여 사용자와 고객에게 Blizzard, SEGA, Nexon과 같은 유명 브랜드를 포함하여 즉각적인 NFT 거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맥심 블라고브(Maxim Blagov) 엔진 CEO는 “겜톡톡과 협력하여 3백만 명의 사용자에게 탄소 중립 NFT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또한 이번 협력은 지금까지 함께 일해온 유명 기업들에게 NFT가 어떻게 새로운 사용자들을 게임으로 끌어들여 높은 참여도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도록 하는지 보여주는 특별한 기회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조슈아 킴(Joshua Kim) 루데나 프로토콜 CEO는 “혁신적인 점프넷 블록체인을 통해 많은 관련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NFT 현상의 글로벌 리더인 엔진팀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글로벌 사용자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는 흥미진진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다가오는 블록체인 게임 메타버스 루데나 월드에 엔진만의 NFT 기술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