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24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14차 정기총회에서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K-클라우드 전(全)산업으로의 확대'라는 모토 아래 회원사와 다양한 커뮤니티·소통 활성화를 통해 클라우드 산업확대와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 지원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계획·추진전략으로 △K-클라우드 고성장을 위한 제도개선·기반조성 △K-클라우드 산업활성화·경쟁력 강화 △K-클라우드 회원사 협력체계·지원서비스 강화 등을 정했다.
올해는 간담회 개최와 상시 의견수렴 등을 통해 정부와 업계 간 가교역할을 강화한다. 국내기업과 글로벌 기업,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생생을 통한 클라우드 동반성장 발판을 마련한다.
송 회장은 “협회를 개방적이고 시장 친화적으로 운영해 클라우드 산업계를 대표하는 협단체로서 위상을 재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사와 정부 간의 매개와 소통의 역할, 관련 산업계의 조력자로서 클라우드 산업의 시장 창출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방안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