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모바일 금∙은 투자 플랫폼 ‘윈골드(WINGOLD)’는 금 투자 수요를 가진 투자자들을 위해 실물 금화 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금 시세가 주춤함에 따라 금 투자 수요가 증가하며, 골드바를 비롯해 금화 등 금 실물 상품 투자가 주목 받고 있다.
미국 조폐국에서 발행하는 대표적인 금화인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의 경우, 올해 1월 판매량이 작년 동월의 3.9배에 달했다.
현재 ‘아메리칸 버팔로’, ‘캐나다 메이플 리프’, ‘아메리칸 이글’ 등 미국∙캐나다 정부가 직접 발행하는 글로벌 금화 구매가 가능한데 윈골드는 자사에서 판매하는 금화가 미국·캐나다 정부에서 보증하는 높은 신뢰성뿐만 아니라 예술성과 브랜드 가치까지 갖추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윈골드가 제공하는 금화는 순도 99.99%의 금화로 세계적으로 검증받은 귀금속 딜러 ‘킷코(Kitco)’와의 제휴를 통해 공급된다.
김탁종 윈골드 대표이사는 “윈골드가 선보이는 금화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세계 3대 금화로 투자 가치가 높은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 다양하고 차별화된 투자상품 제공으로 금·은 투자 시장의 첨단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