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가 스탠드형 저장식 전기온수기 50L, 100L 제품, 축열식 전기온수기 500L 용량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대성 저장식 전기온수기는 바닥 설치가 가능한 스탠드형 온수기다. 어디에나 설치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바닥 공간과 벽체 공간이 좁은 현장에서도 설치에 제약이 적다.
500L 용량 옵션을 추가하면 일반 가정, 카페, 탕비실 뿐 아니라 대규모 음식점, 펜션 등 대형 공간에서도 빠르고 풍부한 온수 사용이 가능하다.

대성 저장식 전기온수기는 IPX4 방수 등급 생활방수가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비정상적인 과열 현상을 사전에 방지하는 자동 온도조절장치와 과압 방지 기능 등 2중 안전장치를 탑재했다.
온수기 내부는 부식에 강한 사파이어 법랑 코팅으로 제작했다. 마그네슘 양극봉도 장착해 위생적인 온수 사용을 가능하게 했다. 히터 수명도 연장될 수 있도록 해 안전성, 내구성, 위생성까지 모두 고려했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대성 전기온수기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중요한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전기온수기로, KC, CE 인증 마크도 부여 받아 기술력 또한 국내외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