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최장수 프로그램인 GS샵의 '똑.소.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개편을 단행하고, '본격 고객 소통 방송'으로 거듭난다.
'똑.소.리'는 프로그램에 타이틀을 부여하고 매주 같은 시간에 고정 편성하기 시작한 홈쇼핑 최초의 브랜드 프로그램이자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1998년 6월에 '똑소리 살림법'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24년동안 고객과 만나고 있다.
GS샵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개편을 실시했다. '똑똑하게, 소통하는, 리얼라이프'라는 캐치프라이즈에 맞게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트렌디한 리빙 상품을 엄선해 '똑.소.리'만의 구성과 혜택으로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생방송 중에는 고객들이 보내는 '실시간 라이브톡'으로 의견을 나누고, 방송 전과 후에는 GS샵 모바일 앱에 있는 '똑.소.리 카페'에서 고객들과 프로그램 및 상품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그램 개편과 함께 방송인 이상민이 새롭게 진행을 맡으며, GS샵 대표 쇼핑호스트 임효진이 함께 진행한다.
'똑.소.리'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35분에 방송되며, 개편 후 첫 방송 상품으로 자세교정의자 '커블체어 와이더 2+1 세트(11만9600원)'를 준비했다.
'똑.소.리' 연출은 맡은 GS샵 주소연 PD는 “개편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방송, 상품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재미도 챙길 수 있는 예능형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