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닉스가 서비스형 시간(Time as a Service) 기능인 '에퀴닉스 프리시전 타임'을 선보였다.
기업은 디지털 방식으로 변화함에 따라 네트워크 인프라의 정확하고 안전하게 시간을 동기화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금융 서비스, 온라인 게임, 정부, 제조,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를 포함한 많은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시간 서비스는 규정 준수 요건을 충족하고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정확한 시간 동기화를 유지해 디지털 인프라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는 데 필수다.
기존 안테나 기반 GPS 타이밍 인프라 솔루션 설치와 관련된 보안 취약점·복잡성과 인터넷으로부터 받아오는 시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리스크는 기업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했다.
에퀴닉스 프리시전 타임은 NTP 및 PTP와 같은 네트워크 타이밍 프로토콜을 비용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시간 서비스다.
애플리케이션 효율성과 네트워크 민첩성을 개선하고 시간 동기화를 위해 퍼블릭 인터넷·GPS 안테나에 대한 의존도를 최소화하려는 기업이 에퀴닉스 패브릭을 통해 안전하게 시간을 동기화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에퀴닉스 패브릭과 통합을 통해 에퀴닉스 프리시전 타임 고객은 풍부한 디지털 에코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면서 “에퀴닉스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다른 물리적 또는 가상 서비스와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
김지선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