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라방'으로 아이오닉5 장기렌터카 판매

신한카드, '라방'으로 아이오닉5 장기렌터카 판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확신제작소에서 제작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 '확신라이브(LIVE)'에서 인터파크TV와 아이오닉5와 GV70을 포함한 전 차종 장기렌터카 상품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신한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터파크TV 채널을 통해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신한카드는 이번 방송을 위해 현대자동차 전기차 아이오닉5 200대를 사전에 확보했다. 현대자동차와 협의를 통해 신한카드 장기렌터카 차량을 우선 인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오닉5는 국내 사전계약 첫날에만 2만3000여대 계약을 기록하는 등 전기차 열풍을 주도하고 있어 사전계약한 고객이라도 연말 또는 내년 초 차량 인도가 예상된다.

또 확신라이브에서 실시간으로 장기렌터카 계약을 하는 모든 고객에게 30만 마이신한포인트도 지원한다. 10명을 추첨해 차박(자동차에서 잠을 자고 머무르는 여행)용 텐트도 증정한다. 확신라이브에서 장기렌터카를 상담만 받아도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확신라이브에서는 '신한마이카(MyCar)' 모델 배우 김선호씨가 출연해 실시간 채팅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한다. 이 자리에서 김선호씨는 지난 2월까지 총 4만8000여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끌었던 이벤트 '신한마이카 이상형 월드컵' 최종 우승자 1인도 직접 추첨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