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홈클리닝 서비스 '청소연구소'를 홈쇼핑 최초로 단독 론칭한다.
'청소연구소'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손쉽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소 전문 서비스다. GS샵에서 오는 28일 오후 5시15분부터 한 시간 동안 방송된다.
'청소연구소'는 신원확인, 면접, 이론·실습 교육 등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친 3만5000명의 청소매니저가 매뉴얼에 맞추어 전문적인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약·결제 등 모든 프로세스가 앱을 통해 진행되며, 공급면적 및 지역에 따라 서비스 비용이 표준화되어 있다.
서비스는 기본 서비스, 선택 서비스, 유료 서비스 총 세 가지로 구성됐다. 주방·화장실·방·거실·현관 청소 및 쓰레기 배출은 기본 서비스로 제공하며, 세탁·실내창틀 먼지·베란다 바닥 청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다림질 및 간단한 냉장고 청소는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면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 또한 간편하다. 주문을 하면 문자서비스(LMS)로 포인트 번호 및 사용법이 전달되며, 청소연구소 앱에서 포인트 번호를 등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정가 대비 21% 할인된 9만4900원이며, 청소연구소 12만포인트가 제공된다. 무이자 할부 6개월까지 가능하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료 이용권(10명) 및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2명)이 제공된다.
GS샵 서비스팀 전우정 MD는 “'청소연구소'는 재구매율이 89%에 달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홈클리닝 서비스”라며 “가사, 직장, 육아에 지친 분들에게 소중한 휴식시간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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