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 직접 타보자"…벤츠,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2021년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AMG 스피드웨이를 달리고 있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AMG 스피드웨이를 달리고 있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메르세데스-AMG 본사가 개발한 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AMG 스피드웨이에서 AMG 차량의 역동적 퍼포먼스를 경험하고 다양한 주행 기술도 배울 수 있다. 2018년 10월 론칭 이후 지난해까지 약 1200명이 참가했다.

다음 달 11일 시작하는 2021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입문자를 위한 AMG 스타터부터 AMG 익스피리언스, AMG 퍼포먼스, AMG GT 익스피리언스, AMG 어드밴스드까지 총 다섯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AMG 모델로 진행한다. 지난해 국내에 선보인 새로운 AMG 라인업을 비롯해 다양한 AMG 모델을 직접 운전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만 18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25만~200만원이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