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 서울시 취약계층에 친환경 보일러 지원

(왼쪽부터)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전명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이 친환경 보일러 지원 사회공헌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왼쪽부터)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전명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이 친환경 보일러 지원 사회공헌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25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애큐온캐피탈 본사에서 '친환경 보일러 지원 사회공헌 협약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애큐온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서울시 취약계층 40가정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예정이다. 애큐온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난방비 절감과 가스 중독·안전 사고 예방, 미세먼지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길광하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노후 보일러 교체로 서울시 취약계층이 매일 안전한 하루를 보내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