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철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공동대표가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KoDHIA) 부회장에 재취임했다. KoDHIA는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인가를 받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데이터 기반 디지털헬스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정책·법제도 개선, 표준화·인증사업, 기반조성·확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상철 공동대표는 이번에 2대 협회 회장사로 신규 선임된 KT의 김형욱 신임 협회장과 54개 디지털헬스케어기업, 39개 학교·연구기관·병원 조직과 함께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했다.
신 부회장은 “현재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은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면서 “회장사 KT와 함께 차세대 정밀의료 패러다임 구축, 디지털치료제 개발과 활성화 등 한국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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