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에버그린 등 67개사 G-PASS 기업 지정

조달청, 에버그린 등 67개사 G-PASS 기업 지정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에버그린 등 67개 사를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으로 지정했따고 29일 밝혔다.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기업은 조달물품 품질, 기술력 등이 우수한 기업으로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정한다.

이번 지정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마스크, 진단키트, 면역진단기기, 인공지능(AI) 스마트 소화기 등 주로 K-방역제품을 생산한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올해 G-PASS 기업을 1000개사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거래환경이 정상화 될 것에 대비해 수출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