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021 KBO 리그 흥행과 각 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2021 신한 프로야구 적금·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고객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가입하는 1년제 상품이다.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2021 신한 프로야구 적금은 월 1000원부터 5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기본이자율은 연1.0%이며 우대금리 1.4%p를 제공해 최고 연 2.4%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조기가입 보너스 우대금리 연0.2%p(출시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입고객 대상)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성적에 따른 우대금리 최고 연1.2%p이다.
적금 상품명은 '2021 신한 NC다이노스 적금' '2021 신한 두산베어스 적금'처럼 고객이 선택하는 구단에 따라 맞춤형으로 정해진다. 선택한 응원팀 성적이 우대금리로 연결돼 응원 재미를 더했다.
2021 신한 프로야구 정기예금은 300만원(비대면 5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출시일인 3월 29일 기준 기본이자율 연0.9%에 고객이 선택한 구단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경우 우대금리 연 0.15%p를 더해 최고 연 1.05%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8월 31일까지 2021 신한 프로야구 적금·정기예금을 가입하면 응원팀이 이길 때마다 익일 승리 알림과 함께 매경기 최대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위닝 캘린더'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