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코딩 투모로우 2021-가상현실(VR)'이 공모전 수상자 셀프 시상식까지 마치면서 성황리 막을 내렸다. 대상을 수상한 박영민 평내중 3학년 학생을 비롯한 17명의 수상학생은 상장과 상품을 배송 받아 가족, 학교 선생님, 친구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KT 코딩 투모로우 2021는 총 120명 학생 대상으로 2주간 VR로 2050년 나만의 미래 도시 만들기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수료 후 전원이 공모전에 참여했다. 이 중 평가를 거쳐 대상 등 수상 학생을 선정했다. 초등부 최우수상은 이승준 대청초 6학년, 중등부 최우수상은 김승민 금호중 3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박영민 학생은 “KT 코딩 투모로우로 나만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어 즐기면서 수업에 참여했다”면서 “좋은 수업과 추억을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KT 코딩 투모로우 2021은 AI·환경 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여름에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