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30일 본부 사옥에서 '비즈스페이스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비즈스페이스는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6개 자율형 산학연협의체(MC) 협업과 공유네트워크 구축, 지식축적을 위한 공간이다.
강원비역본부 내 별도 공간에 구축된 비즈스페이스는 자율형 MC를 중심으로 회원사·전문가 및 정책지원 유관기관 간 소통, 전문지식 교류, 공동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하게 된다. 회의와 정보검색을 위한 공간 및 교류를 위한 비즈카페 등을 설치했다.
이 날 MC 회원사의 비즈니스 연계 연구·개발(R&BD) 과제 기술기획 및 사업화 연계지원을 위한 10명의 기술분야 전문위원 위촉식도 진행됐다. 전문위원 임기는 오는 12월까지다.
최윤근 산단공 강원지역본부장은 “자율형 MC 회원사가 강원형 뉴딜 선도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전문위원들의 적극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