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미세먼지(PM10) 농도가 개선되는 등 황사에 따른 국내 영향이 감소함에 따라 30일 18시부로 전국 15개 시·도에 대해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대전, 세종, 충북, 충남, 광주, 전북,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내일부터 모레까지 전국 대부분의 권역에서 미세먼지(PM10) 농도가 '보통(31~80㎍/㎥)'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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