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G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어린이 상해사고 보장과 최신 의료기술 지원을 강화한 '아이조아 어린이보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 가능한 이 상품은 자녀 생애주기에 따라 최대 100세까지 맞춤 보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신체 부위별 손상, 이물질 삼킴 등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사고에 대비해 어린이 다발성손상 입원비와 수술비를 보장하고, 성장기 자녀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성장판손상골절진단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자녀가 암 등 고위험질병에 대한 치료와 검사를 적절한 시기에 받을 수 있도록 최신 의료기술도 보장한다. 항암 양성자 방사선치료, MRI 검사지원비, PET(양전자단층촬영) 검사지원비 등 정밀 진단을 위한 필수 검사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보험료 부담을 경감해주는 혜택도 마련했다. 8대 납입면제 사유와 8대 납입지원 사유 발생 시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 또는 지원해 준다. 또 5년 무사고 시 5년간 매월 보험료 5% 할인, 다자녀 가정에 최대 3% 할인을 제공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