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허인)은 테크그룹 소속 테크기술본부장에 박기은 전 네이버클라우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박기은 전무는 네이버 서비스플랫폼개발센터 팀장,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IT서비스사업본부 수석아키텍트를 거쳐 2014년부터 네이버클라우드 CTO를 지냈다. 플랫폼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국민은행은 “ICT 분야 이해도가 높고 실무능력을 겸비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역량을 제고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넘버원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한 발 더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