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주사 한국앤컴퍼니는 미래 전략 구축과 신규 사업 발굴 등을 위해 안종선 경영총괄(COO) 사장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사장은 한국앤컴퍼니 경영총괄과 신설할 에너지솔루션(ES) 사업본부를 담당한다. 한국앤컴퍼니와 한국아트라스비엑스 흡수합병 완료에 따라 ES 사업본부 신성장 동력 발굴,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안 사장은 삼성전자와 매킨지, 두산을 거쳐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전략기획실, 기획조정실, 영업본부 등을 이끌었다. 영입 전에는 두산인프라코어 헤비 BG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안 사장은 “그룹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속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면서 “ES 사업본부를 기반으로 한국앤컴퍼니를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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