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1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13대 안감찬 행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감찬 신임 행장은 1989년 부산은행 대신동 지점에 입행했다. 광안동지점장, 감전동지점장을 거쳐 2016년 영업본부장, 2017년 경영기획본부장, 2018년 마케팅본부장, 여신운영그룹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여신운영그룹장을 맡아 여신 업무프로세스와 자산 건전성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외유내강 소통형 리더십을 가진 CEO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감찬 행장은 “전 부문에 걸쳐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걷어내고 효율성과 생산성을 중심으로 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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