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비, 글로벌 결제 사업자 니움과 송금 파트너십 체결

센트비, 글로벌 결제 사업자 니움과 송금 파트너십 체결

외환 전문 네오뱅크 센트비(대표 최성욱)는 글로벌 결제 사업자 니움과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외환 결제·송금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센트비와 니움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오는 외환 결제·송금 과정을 간소화할 계획이다. 니움의 고객들은 센트비를 통해 각국에서 현지 통화로 송금하더라도 예상치 못한 비용 지불 없이 한국에서 수취할 수 있다.

라나디탸 빨릿 니움 글로벌 프로덕트 헤드는 “이번 협업으로 니움 고객이 한국향 송금에서 겪는 복잡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게 된 만큼, 원활한 B2B 거래를 위해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이번 협업은 센트비가 한국과 전세계 간 해외 송금 장벽을 없애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구축할 글로벌 네오뱅크로 한 걸음 더 다가선 계기”라며 “앞으로 센트비는 외환 전문 플랫폼으로서 니움은 물론 다양한 고객사에 더욱 효율적이고 빠른 크로스보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