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 문서중앙화 솔루션 GS인증 1등급 획득

시큐어디스크 v10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이스트시큐리티 제공
시큐어디스크 v10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이스트시큐리티 제공

이스트시큐리티가 문서중앙화 솔루션 '시큐어디스크 v10'으로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시큐어디스크는 원격근무 환경에서 기업 보안 체계를 강화한다. 이용자 PC에 자료가 저장되는 것을 차단한다. 모든 자료는 중앙 서버에 저장, 사내 문서 유출과 유실 위험을 낮춘다. 회사 측이 자체 개발한 커널·암호화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 자산이 안전하게 보호·관리되도록 지원한다.

원격근무 환경에서 업무 연속성을 지원하는 협업 디스크와 문서 버전 관리, 권한별 접근 제어 기능 등을 바탕으로 협업 효율을 높인다. 이용 편의를 고려해 기존 윈도 탐색기 인터페이스와 유사한 형태의 반출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조달청 종합쇼핑몰 기준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구축된 문서중앙화 솔루션이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다수 공공기관에서 도입했다.

이스트시큐리티 관계자는 “원격근무 확산으로 문서 보안 관리가 필요한 기업 제품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GS인증으로 안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시큐어디스크 v10'를 통해 보안과 편의를 모두 갖춘 스마트오피스 환경을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시큐리티는 2년 연속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참여하는 등 문서중앙화 솔루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공공시장 조달을 위해 '시큐어디스크 v10'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